(7월에 쓰는) 2021년 6월 근황
6월 들자마자 머리를 잘랐다. 어딜 가게 되든 외국 가기 전에 숏컷 한 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외국에서는 못하자니까,,, 왜냐면 머리를 드럽게 못만지기때문엨ㅋㅋㅋㅋ ㅠㅠ 그래서 서울에서도 잘한다는 곳 찾아찾아 예약을 하고 머리를 자르고 왔다. 자르고 나서 지하철 타는데 아무도 안쳐다보는데 나 혼자 의식 쩔었음 목이 벌거벗은 느낌이라; 파격 변신 후 외할머니 생신에 나타나자,,,, 여기저기서 탄성이 나옴 꼐헤헷 28짤 한창 귀엽게 삥끄 멜빵 입을 나이니까욧 그 즈음 내가 보면서 자존감 회복에 도움이 된 웹툰이 있는데 바로, 아홉수 우리들이다. 봉우리, 차우리, 김우리 세 절친의 이야기를 담은 웹툰인데 개강추이구,,, 김산,,, 내가 찍었다,,,, 며칠 후엔 연수랑 만나서 샐러드 박살내고 석촌호수도..
2021. 7. 23. 0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