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ster thesis lab - n번의 컨택, 두번의 면접과 Würzburg
졸업논문으로 리뷰논문을 쓸 만큼 나는 학부생일 때부터 3D bioprinting을 통한 뇌세포 재생에 관심이 있었다. 물론 내가 학부생일 당시에는 연구에 대한 가능성만 제시되었을 뿐 진전된 것이 하나도 없는 분야였다. 물론 3D bioprinting 자체로는 개발이 많이 되고 있었지만 주로 심장, 혈관, 간, 뼈에 집중되어 있었달까. 내가 뇌과학으로 석사 전공을 정한 것도 그 이유에서였다. 뇌과학에 대한 전반적 이해가 바탕이 되어야만 뇌세포 재생을 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무튼, 나는 석사를 하기 위해 막데부르크로 오게 되었는데 도착한 첫 날의 첫인상을,,, 아직도 잊지 못해,,, 시작부터 삐걱이던 막데부르크에 정을 붙이지 못하고, 나는 석사 생활 시작과 동시에 "석사 논문은 반드시 외..
2019. 4. 15. 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