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0.10 Hamburg _ Day 2
함부르크에서의 둘쨋날이 밝았다. 우리는 느지막하게 일어나서 아침을 먹고 준비를 해서 Blankenese에 갔다. 이곳은 함부르크 부유한 사람들이 산다는 그 곳! 함부르크 시의 경계 쪽에서 nothern sea(북해?)와 Elbe강이 접한 곳에 위치해 있다. 내가 오늘도 자전거로 가는 거야? 라고 물으니까 어제 너 보니까 당연히 안된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 수명이 10년 더 닳는다고 했다 ಠ_ಠ 그래서 필립 차로 이동해서 Hirschpark에 차를 세운 후 Elbe강가로 걸어 내려갔다. 강가를 따라 nothern sea 쪽으로 걸어가다가 카페에 앉아 햇살을 즐기며 필립은 커피를, 나는 핫초코를 마셨다. 함부르크 날씨는 원래 비오고, 해도 없고, 우중충하다는데 이 날은..
2015. 10. 28. 1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