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5.16 Italy _ Day 2
베니스에서의 둘쨋날이 밝았다.전날의 비구름 가득했던 하늘이 푸르게 빛났다. 우리의 일정은 호스텔을 체크아웃 한 후 산타루치아 역 유인보관함에 짐을 맡기고 부라노 섬으로 가는 것이었다. 산타루치아 역을 가는 길에 찍은 사진. 지연이가 너는 돔 형식의 건물을 참 좋아하는 것 같아 라고 했는데 맞는 말이야!!!! 부라노로 향하는 배 안에서 넘나 자유로워 보였던 두 영혼 그리고 부라노 도착 부라노 섬에 도착했을 때는 또 회색빛 구름이 잔뜩 껴있었다. 부라노는 파란 하늘과 햇살이 생명인데! 하면서 우린 아쉬워서 발을 동동 굴렸는데 다행스럽게도 구름이 조금씩 걷히고 푸른 하늘이 보이기 시작했다. 아직 이 때만 해도 흐릴 때라서 색깔이,,,, 눈물,,,, 조금씩 드러나는 그 하늘 그리고 보이는 알록달록한 집들 아니 ..
2018. 8. 5. 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