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2. 14. 07:04ㆍIn DE Part.1 (15.09-16.08)/일상
오늘 Rossneckar 115에서 화재경보가 울렸다. 3층에서 울렸다고 한다. 우리 주방이라고 했다........
누굴까........ 500유로 물어내야 하는 사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재경보 울린 직후에 주방에 들어가서 요리했는데 우리 플랫 독일 남자가 그 전에 요리를 하고 있었으니 이 사람일 것 같지만!
아무튼 우리 주방에서 울려서 휴고가 silent foxes 단톡방에 "jay가 불냈대여~ 우리 시험 공부 못하게 하려고 일부러 화재 경보기 울렸대여~" 하면서 장난치길래 그만 하라고 계속 그러다가 그냥 씹었다. 시험 공부나 해야지 내가 너한테 쓸 에너지가 없구나 그러면서 ddm ppt를 보고 있는데 (사실은 시험공부가 무척이나 하기 싫던 그 때) 휴고한테 메세지가 왔다. 자기 농구 경기가 있는데 라자, 미겔, 윌레가 온다고 너도 오고 싶으면 오라는 거였다.
아......아..........공부해야 하는데................ 하면서 나갈 준비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자와 뚜벅뚜벅 걸어서 에슬링겐 반호프 앞에서 미겔과 윌레를 기다렸다. 기차를 타고 가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분명 휴고가 2정거장 가서 걸으면 금방이랬는데 미겔이 자기가 길 안다고 한 정거장 만에 내려서 걸어가는 바람에 40분 걸었다. 휴....... 결국 게임 시작하기 전에 도착 예정이었는데 게임 시작하고 20분 정도 뒤에 도착했다. 미겔... 부들부들ㅋㅋㅋㅋㅋ
뚜벅뚜벅 뚜벅이들
휴고네 팀은 흰색! 10번이 Hugóㅋㅋㅋㅋㅋㅋ
휴고도 키가 크고 또 자기가 180 넘는다고 해서 으... 크다 하고 있었는데
농구 선수들 사이에서는 그냥 미니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독 상대편(파랑팀) 키가 엄청 커서...............!
잠시 들어와서 쉬고 계시구요
휴고가 쉬는 틈을 타서 셋이서 농구하러 간 세 총각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화장실 간 사이에 카메라로 장난침
라자가 젤 잘나왔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가 응원석을 잘 못 앉아서 파랑팀이 공 넣을 때마다 뒤에서 환호하는데 우리는 엄청 뻘줌하게 앉아있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엉엉엉 그리고 흰팀이 공 넣으면 뒤에서 야유 우우우 하는데 우리는 소리지르고 고!!! 께빠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도 찍어대서 문워크로 들어옴
윌레랑 장난치다가 눈썹이 지워져서............하.................
앞으로는 아이브로우 들고 다녀야 겠다.
정신연령이 초등학교 3학년을 벗어나지 못한 분들
그 와중에 몰카 찍으신 핀란드 총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동감이 넘쳐
게임은, 휴고네 팀이 아쉽게 졌다. 따라 잡을만 하면 점수 격차가 크게 벌어지고 따라 잡을만 하면 또 크게 벌어지고. 내 친구라서 하는 말이 아니라 진짜로 휴고가 들어가면 점수차가 훅! 하고 좁혀졌다가 휴고가 나가면 다시 벌어졌다. 너.... 에이스였니?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에도 경기를 하면 또 오기로 했는데 음.........과연............ 갈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체 스포츠 경기 보는 것을 좋아해서 가고는 싶지만 너무 외진 곳에 있어서 무섭고 얘네들이랑 있으면 기가 빨려서 힘들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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