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4.08 교환학생 서류 준비 & 서류 보내기

2015. 4. 8. 23:06In DE Part.1 (15.09-16.08)/Study abroad 준비 과정









중간고사가 오기 전에 교환학생 서류를 Esslingen에 모두 보내버리자는 마음으로 며칠을 서류 작성에 매달렸다.


준비해야 했던 것은


1. application 

2. CV(Curriculum Vitae) - 자기소개서

3. Transcript of records of home university (누적성적증명서)

4. 어학증명서 - 토플 성적표 

5. Course Selection

6. 여권사본 + 여권사진



1. APPLICATION


Hochschule Esslingen 의 경우에는 online application을 작성 -> 인쇄 -> 나의 서명&국제협력처 서명 -> 스캔, 업로드 를 하면 됐다. 이름, 성별, 생일, 국적, 주소, 이메일 등을 작성하는 Personal data, 집 주소, 고등학교 졸업에 관한 항목, Home University에 관한 항목, 어느 Faculty를 선택할 것인지, 얼마동안 있을 것인지, 독일어와 영어 수준은 어느 정도가 되는지 등에 관련된 내용이 주를 이룸



2. CV (Curriculum Vitae) - 자기소개서


이게 제일 어려웠다!!!!! 정해진 틀이 있는 게 아니라서 각자 알아서 일반적인 형식으로 하라는데....ㄷ대체 일반적인 형식이 뭔지 모름 ㅋㅅㅋ 구글은 없는 게 없으니까 구글에 검색하니까 대충 어떤 것이 포함되어야 하는지 알 것 같았다. 그래서 나는


1) Personal data - 이름, 국적, 집 주소, 전화번호, 이메일 등

2) Profile - 전공, 앞으로의 목표, 희망 직업, 왜 독일로 가려고 하는지에 대해 간단히 적은 자기소개

3) Education - 고등학교, 대학교

4) Achievement - 장학금, Honor student of Semester(이건 한양인에 들어가니까 나와있었닼ㅋㅋㅋㅋㅋ나도 모르게 명예 학생...?)

5) Experience - 한밀레 멘토링 프로그램

6) Language - 토익, 토플 점수

7) Interest - 관심사


를 적었다. 쓰고 보니까 너무 허접해서 놀람;;; 



3. Transcript of records of home university


학생회관 안에 있는 기계에서 뽑았다. 영어나 독일어로 되어있는 성적증명서를 뽑으라길래 영어로 된 것을 게챠



4. 어학증명서 - 토플 성적표 



5. Course Selection


Hochschule Esslingen 웹에 올라와있는  영어 강좌 목록을 보고서 들을 수업을 고르는 것이었다. 분자생물학!!!! 하고 좋다!!! 했는데 지금 듣고 있는 수업이잖아여 ;ㅅ; 막상 수업 목록을 보니까 전공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것이 별로 없는 것 같은 느낌..... 그래서 전공으로 인정받을 만한 수업은 모두 듣고(들어봐야 한....4개? 5개? 1년 있을 건데 그거 밖에 없음) 그 밖에도 지속가능한 환경 디자인 같은 재미있어 보이는 수업 몇 개를 골랐다. 혹시나 내가 등록한 faculty가 아니면 들을 수 없는 게 아닌가 싶어서 그쪽 학교 국제협력처 담당자 분이신 Monika 한테 메일을 보내서 물어봤는데 상관없다고, 듣고 싶은 수업 다 들어도 됨!!!! 하는 답장이 왔다. 쿨내bb



6. 여권사본 + 여권사진




이 모든 게 준비되자 pdf 로 묶어 한 파일로 만든 후 Monika한테 보냈다! 



 두근두근두근
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

보내자마자 바로 다음 날 답장이 왔다. 



서류 잘 받았다, 우리 학교에 관심 가져주어서 고맙다. 나는 모니카다. 
1~2주 동안 네 서류 면밀히 검토해서 결과랑 더 많은 정보 알려주겠다 등등의 내용이었다.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떨어지진 않겠지 설마.....설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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