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8. 22. 07:59ㆍIn DE Part.1 (15.09-16.08)/일상
1.
반가운 소식이 있었다. Miguel이 잘 살아있다고 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페인에 도착해서 가족들, 친구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했다. 이모의 차를 빌려 드라이브를 나갔다고 사진을 보내왔다. 부럽다 주륵
2.
문득 방 문을 열다가 사진들을 보고 생각에 잠겼다. 참 많은 곳을 다녔다. 이 엽서 한장 한장들이 주던 설레임을 잊고 살았다. 어디론가 다시 여행을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3.
돈을 뽑기 위해 ATM이 있는 Das dick에 다녀왔다. ATM은 영화관 맞은 편에 있어서 돈을 뽑고 독일에 와서 처음으로 영화관 구경을 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배우 Alexander Skarsgard가 찍은 영화 타잔이 한국에서는 개봉을 했다는데 여기서는 아직 아무런 소식도 없다. 궁금해서 영화관으로 들어간 것도 없잖아 있다.
아.... 그런데 이게 뭐요.................
타잔이 9월엔가 개봉을 해서 저런 인형을 세워뒀는데 내 타잔과는 거리가 1도 좁혀지지 않는 그런 하........... 자세를 보아하니
이 사진을 베이스로 만든 인형 같은데.........
ㅁ...물론 영화가 잘못했어! 저런 머리라니.....
원래 스카는
이런 비주얼 킹 내 남신 카테고리 탑 쓰리를 다투는 인물인데 ;ㅅ;
밀랍인형 다시 만들어와!!!
4.
Team Korea가 오랜만에 완전체로 뭉쳤다. 조금 있으면 Soo 오빠와 카일라가 한국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마지막으로 한국인들이 모여 저녁 식사를 하자! 싶어서 만든 자리였다. 오다가다 몇번이고 눈독 들이던 이탈리아 식당에 우린 모였다.
개인 메뉴 하나씩 + 피자 2판을 시켜서 나눠 먹었는데 피자가 어찌나 큰지 피자만 먹어도 배가 부르겠다 싶었다. (는 뻥. 파스타도 흡입했다.) 피자가 큰데 비싸지도 않아서 개이득!
나ㅏ는 볼로네제 파스따~를 시켰다.
테이블 중앙에 장미가 담겨있었는데 그렇게 예쁠 수가 없었다.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저녁을 먹고선 근처 rewe에서 각자 마실 것들을 사서 마일레 공원으로 향했다.
날이 좋아서 그런지 공원에 꽤나 많은 사람들이 있었는데 대다수가 포켓몬 고를 하고 있었다.
이런......................ㅋㅋㅋㅋㅋ
어둑어둑하니 셀카도 잘나오고욧
날이 조금씩 쌀쌀해져서 다 같이 기숙사로 향했다.
가는 길에 저녁을 먹은 레스토랑이 강물 위로 예쁘게 보이길래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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