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0. 16. 02:32ㆍIn NL (21.10-)/일상
마스트리트 도착해서 묶게 된 호텔이 너무 거지같아서.............
부랴부랴 집 찾기에 착수했는데 정말,,, 바로 집을 구해버렸다,,,?
마스트리트에서 집을 구할 때 유용한 사이트 몇 가지를 열거해보자면
- Pararius : 네덜란드 전역의 부동산 중개인들이 매물을 올리고, viewing 신청하고 하는 사이트
- Maastricht housing : Maastricht + 인근 도시 매물이 올라옴. 부동산 중개인들이 올림.
- Holland2stay : 학생들 스튜디오를 주로 올리는데, 특이한건 fist come first served가 아니라 로터리 돌림
이 정도인데, 나는 거기서 멈추지 않구 vesteda, viadaan, rentola 등에도 등록해뒀다. 어떤 사이트는 등록할 때 돈을 내야하고 (Maastricht housing, Holland2stay, rentola 였던걸로 기억), 어떤 사이트는 무료로 등록이었다. 저 3개 돈내라 한 것만 합쳐도 거의... 70유로는 됬던 걸로 기억............ 집도 안구해주면서 돈 뜯어가네 선넘네....
여튼 10/1 하릴없이 또 집 사냥에 열을 올리고 있었는데 엄청 괜찮은 스튜디오를 발견했다. 바로 뷰잉 신청을 넣으니 답장이 왔는데 다음날 뷰잉을 할 수 있다는 것. 그래서 2시에 간다고 하고 룰루랄라 걸어갔다. 날씨도 맑았고 뭔가 기분도 죠코~?

집도 엄청 괜찮았따. 한국식으로 3층이고, 남향으로 창문도 크게 나 있어서 해도 많이 들어올 것 같았으며,,, 무엇보다 작년 4월에 리모델링해서 깨끗하고 모던하고 무슨 일이야 진쫘 거기다가 전기, 가스, 물 모두 집세에 포함되어 있다고 했다. 역시 사람은 발품을 팔아야...
Rent에 관심이 있으면 메일을 남겨달라길래, 바로 정성을 들여 끝발날리는 러브레터 하나를 썼다.

마지막에 한방 크게 쐈는데 ㅇ게 먹힌 거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코리안 감성 아무도 못따라옴 여튼 이러이러한 이유로 나는 집에 관심있고, 나는 국가에서 월급을 받는 박사생이고, 연구소 소속이라 월급 밀릴 일도 없어~ 마지막으로,,! 이 집 살면서 원더풀 추억 만들어나가고 싶어 이런 메일을 보냈더니

더 베리 넥스트 데이에 나한테 집을 세놔주고 싶다는 연락을 해왔다. 그래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집을 구했다

나도!!!!!! 살 곳이 생겨쓰!!!!!!!!!!!!!!! 나도!!!!!!!!!!! ㅇ제 요리 할 곳이 생겼다!!!!!!!!! 이제 밥솥과 에어프라이어, 청소기, 브리타, 이불, 베개, 그릇, 뭐 이런거만 사면 된다구요,,,! 아주 기쁜 마음으로!!!!!!!!! 사겠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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